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대장암은 고열량 식사 및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이 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은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통한 초기 발견과 함께 평소 식생활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햐다.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사 원칙1. 적정 열량 섭취총 섭취 열량이 높을수록, 비만할수록 대장암 위험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과식하지 않고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하여 적정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2. 붉은 고기, 트랜스지방, 동물성 지방 섭취 제한동물성지방과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 소화물의 대장통과시간이 길고, 발암물질이 대장 내에 접촉하는 시간을 증가시켜 대장암 위험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기름이 많은 육류(삼겹살, 갈비, 차돌박이, 꽃등심)와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식품(팝콘, 감자튀김, 라면, 냉동피자, 도넛)은 되도록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붉은 고기(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은 대장암의 요인이 되므로 단백질 섭취를 위해 붉은 고기 대신 두부, 생선, 닭고기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3. 신선한 과일과 채소, 도정이 덜 된 곡류 섭취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된 식이섬유소는 장내 박테리아 발효를 돕고, 변의 부피를 증가시키며, 변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하여 발암성 물질이 대장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포만감을 주어 과식, 고열량 섭취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설포라판(양배추, 브로콜리, 청경채, 케일, 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 레스베라트롤(와인을 제외한 포도), 퀘르세틴(미나리, 양파)등은 대장암의 항암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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