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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직장인 80%, 스스로 다이어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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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0~30대 남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날씬한 몸매 또는 건강 유지를 위해 스스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20~30대 남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인식 정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7.5%의 응답자가 스스로를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80.1%)에 비해 여성 직장인(94.5%)들이 더 많았다.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40.5%가 날씬하고 멋진 몸매를 만들고 싶기 때문에, 40.1%가 체력과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시키기 위해, 18.8%가 적정 체중을 만들기 위해 등으로 답했다.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답한 719명의 응답자들에게 현재 다이어트를 위해 특별히 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에서는 79.3%가 ‘특별히 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방법(복수응답)으로는 걷기 또는 수영 등과 같은 운동이 79.1%, 식이요법 37.9%, 굶기 15.8%,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 14.6%, 단식원 및 다이어트 센터 시설 이용 1.4% 등이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는 다이어트 방법도 다양하게 적용돼야 한다.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사무직의 경우 활동량이 많지 않아 에너지 소비량도 적다. 업무 중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거나 식사 후 가벼운 산책 등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출퇴근 시 한 정거장 정도 먼저 내려 걷는 것도 좋다.

외근이 잦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시간을 조정해 식사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도록 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단 선택에도 신경을 쓰도록 한다.

주로 밤에 근무하거나 야근이 잦다면 야식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낮과 밤의 신진대사 정도가 다르므로 늦은 밤에 먹을 경우 칼로리 소모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같은 양을 먹어도 체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야식을 먹어야 한다면 소화가 잘 되는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도록 하도록 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