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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관리가 성공적 직장생활의 비결?
직장생활을 잘하려면 비만관리도 필수일까? 직장인들은 직장생활 중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로 '건강해야 일도 잘 할 수 있으니까', '자기 관리를 잘한다는 인상을 주므로'라고 답했다. 반면 '체중관리와 직장생활은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단 2%였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해 직장인 1,6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과 업무 능력이 관계 있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38%가 '매우 관계 있다', 19%가 '약간 관계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과 몸무게는 상관없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효과적일 것 같은 운동으로는 '걷기, 줄넘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79%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이어 등산, 구기종목, 근력 운동의 순이었다.
살찌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식사로는 '저녁식사'가 58%, '야식'이 23%로 대부분 저녁시간을 꼽았다. 점심은 10%, 간식은 8%라고 조사됐다.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은 저녁에는 자동적으로 낮아진다. 만일 점심식사와 저녁식사의 종류와 양이 같았다면 마치 저녁식사를 더 많이 먹은 듯한 결과를 나타나게 된다. 특히 잠자리 들기 3시간 전 동안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비만관리나 건강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밤늦게 먹고 자는 것은 위장, 대장 등 소화기관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제때 저녁식사를 챙기기 어렵다면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가벼운 간식으로 허기지지 않도록 조절하고 가급적 저열량 식품을 선택한다. 회식자리가 많은 직장인들은 오히려 간식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회식하기 1시간 전쯤 간식을 먹어준다면 회식 때의 폭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